음악 이야기/들은 것
Weezer - OK Human
발없는작은새
2023. 3. 18. 02:02

3월 16일의 퇴근 음반
이제 반세기를 넘게 살았지만 아직도 늘 청춘인 것만 같은 밴드 위저.
이 앨범이 2021년 앨범인데, 그 이후로도 6장이나 앨범을 더 냈을정도로 쉬지 않고 활동을 하는 밴드이다.
(늘 현재진행형의 음악활동을 하는 아티스트들은 존경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앨범을 들을때마다 “이번에도 익히 알고 있던 위저 스타일이네”라는 느낌이 들지만, 그 익숙함속에도 즐거움과 뭉클함을 조금씩은 안겨준다
특유의 루저감성 때문인지 Weezer 음악은 밝은데도 불구하고 뭉클함괴 애틋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