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찬의 두번째 정규 앨범
조규찬의 초창기 앨범에는 재즈, R&B, 발라드 요소가 꽤 느껴진다
이후에는 록을 비롯한 더 다양한 시도들을 하게 되는데
그래서인지 초창기 앨범을 들으면 더 풋풋하고 담백하다
2집에서는 '아담과 이브는 사과를 깨물었다'가 가장 인상적인 트랙이긴 하지만
'말해줄게'가 감성에는 더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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