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월요일 출근길은 옛날 힙합과 함께
1세대 힙합 뮤지션 중 랩 실력에 비해 결과가 아쉬운 (혹은 별로 없는) 사람이 둘 있는데,
한명은 Sean2Slow이고, 한명은 Leo Kekoa 이다.
공통점은 둘다 마스터플랜 출신이고, 2001 대한민국에서 명곡을 남겼다는 것이다.
(Sean2Slow는 Moment of Truth라는 명곡을.....)
Leo Kekoa의 딕션이나 플로우, 라이밍은 지금 들어도 촌스럽지 않고 유려하다.
부다 사운드로 가서 1집을 내고 Like That도 좀 잘되고 뜨는듯 했으나...
그 이후로는 아쉬운 결과물만 내다가 사라지고 말았다.
9번트랙은 도끼와 함께한 트랙인데 어린 도끼의 비트/목소리와 Leo의 랩을 같이 들을 수 있는
흥미로운 트랙이다
그리고 마지막 트랙은 그 시절 랩을 제일 기가 막히게 하던 Sean2Slow DoubleK와 함께 했다
+ bonus track
Leo Kekoa가 몸담고 있던, 솔로 앨범의 타이틀과 같은 그룹 Ill Skillz
2001 대한민국의 수록곡 '알아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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