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라는 이름으로 리듬 프로그래밍, 엔지니어링 등에 참여하고 있는 뮤지션 아스트로 비츠
더 많은 작업물이 나왔으면 좋았을 뮤지션 중 하나이다.
윤상의 음악과 비슷한 결이 느껴져서 더욱 끌렸던 아티스트인데,
알고보니 윤상과 '페이퍼 모드'를 함께했던 분이었다.
'어디선가'는 양파가 보컬로 참여하였는데,
가만히 듣다보면 오히려 양파의 보컬은
이런 리드미컬한 곡에 더 잘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인이 참여한 '사랑의 진실'도 좋고, 한곡 한곡 완성도가 느껴지는 좋은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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