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의 퇴근 음반
1번트랙 '비둘기야 비둘기야'부터 마지막 트랙 (보너스 트랙 제외) '비가 좋아요'까지
모든 곡들이 개성있고 좋은 앨범
'믿어지지 않는 얘기'로 처음 알게된 앨범인데, 조규찬이라는 음악가가 어떤 음악을 하는지 알고 싶다면 이 앨범을 가장 먼저 들어보길 추천한다.
록사운드로 시작해서 변화무쌍한 구성을 들려주는 '비둘기야 비둘기야' 부터
애틋한 발라드 트랙, 감각적이고 세련된 R&B 느낌을 주는 트랙까지
종합선물세트이다
(처음으로 한 앨범에서 세 곡의 추천곡을 올린다)
지금 들어도 세련된 록 스타일의 곡. 후반부의 변주가 인상적이다
가끔 조규찬은 다른 음악가들의 곡에서는 보기 어려운 독특한 주제나 제목으로 곡을 만들곤 한다
같은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믿어지지 않는 얘기'의 후일담 같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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