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적의 솔로 데뷔 앨범.
젊은 시절이라 그런지, 이때 앨범에는 패닉의 냄새도 아직 묻어있고 가사나 음악에서의 날카로움도 살아있다.
미디어를 이야기한 'Life On TV', 분단에 대해서 얘기한 '지구위에서' 등 소재도 다양했다
'해피엔딩'은 마치 패닉 시절의 연장선 같은 느낌을 주는 곡이다. 그래서 괜히 마음이 가는 곡.
'죽은 새들 날다'는 드럼 앤 베이스 리듬을 토대로 만든 곡인데, 지금은 잘 하지 않게 된 실험적인 시도 중 하나인 것으로 들려서 기억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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