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이야기/들은 것

은희의 노을 - vol.0.5 "spring"

발없는작은새 2023. 3. 5. 23:50
photo from maniadb.com

 
토요일 차 몰고 나기면서 들으려고 했던 앨범.
90년대 후반 이성문님이 대표로 있던 카바레 사운드에서 나온 앨범이다.

그들의 음악을 들으면 키치,아마추어리즘, 풋풋함 등의 단어가 연상된다.  따뜻한 소박함을 향한 정직한 노스탤지어.

ps. 왜 들으려고 했던.. 이냐면, 주차장에 차가 꽉치서 결국 못나가게 되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차에 앉아서 마지막 히든트랙까지 듣던 중에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되어서 보험사 긴급 출동까지 부르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Track 04. 은희송

 

'음악 이야기 > 들은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Toto - Turn Back  (0) 2023.03.06
김일두 - 새 계 절  (0) 2023.03.05
The Alan Parsons Project - Pyramid  (0) 2023.03.05
강현민 - She  (0) 2023.03.05
Beirut - The Flying Club Cup  (0) 2023.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