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의 출근 음반
기타교실 책으로 더 많이 알려진 기타 장인, 이정선 선생님
잘 알려진 '외로운 사람들'이라는 곡도 있고, 대체로 가요 느낌이 꽤 나는 앨범이다.
곡 구성이 복잡한 것도 아니고, 익숙한 진행에서 약간씩만 변주를 준 것 같은데
그게 묘하게 곡을 고급스럽고 매력적으로 만든다.
'외로운 사람들'의 가사는 그때보다 오히려 지금 사람들에게 더 잘 맞지 않나 싶다.
연주곡들마저도 다 좋아서 버릴 곡이 하나도 없는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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