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이야기/들은 것

Deafheaven - Infinite Granite

발없는작은새 2023. 2. 17. 00:03

 

프라이머리/마일드 비츠 앨범을 듣고

원래 다른 앨범들을 들을려고 했는데, 자동차 내비게이션 패널이 나가버려서

한동안 출퇴근 앨범을 안들었다

 

그러다가 어차피 씨디넣으면 무슨 노래인지는 모르지만

음악은 나오니까 듣기로 하고 이 앨범을 들었다

 

이 앨범은 Deafheaven의 2021년 발매 앨범이다.

슈게이징, 포스트록에서부터 블랙메탈, 프로그레시브 록의 기운까지 함께 느껴지는 음악이었다.

장르를 규정하기 어렵지만 스크리밍까지 들어가는 강한 사운드에 서정적인 감성이 더해지니

이 팀이 왜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지 이해가 되었다.

 

다만.... 화면이 안 나오는데다가 장르적인 특성도 그렇고 가사도 영어라서

몇번 트랙 어떤 곡들 듣고 있는지 알 수가 없어서 아쉬웠다.

(아..빨리 고쳐야지...)

 

 

Track 01. Shellstar

 

 

 

Track 05. Vill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