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황제 마이클의 사후 앨범 두장 ( Michael, Xscape) 중 첫번째
미완성 곡들을 사후에 작업한 앨범이라서 아쉬운 부분도 있고,
대리 녹음과 같은 논란도 있던 앨범이다.
(그래서 올리려고 했던 두 곡중 하나를 뺐다)
더 이상 그의 새로운 음악을 들을 수 없지만,
남겨놓았던 흔적들을 재구성해서 그의 향기를 조금이나 다시 느낄 수 있던 앨범
사후 앨범에 실린 곡들 중 최애는
이 앨범의 Behind The Mask와 Xscape 앨범의 Love Never Felt So Good 이다.
특히 Behind The Mask는 류이치 사카모토가 속해 있는 YMO (Yellow Magic Orchestra)의 곡을 샘플한 곡인데,
둘 다 좋아하는 뮤지션이고 원곡, 샘플링 곡 모두 훌륭해서 더욱 최애곡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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