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 개러지, 하우스, 힙합 요소를 섞고 거기에 랩을 얹어 만들어 낸 영국의 원맨 프로젝트 'The Streets'
그라임이나 UK 드릴도 그렇고 어떤 장르의 음악들이 영국으로 넘어가서 그들의 색깔이 입혀지면
묘한 매력을 만들어내는 경우가 많다.
말로 표현을 하기 어렵지만, 좀 더 시크하고 세련된 느낌도 있고 힙합과 하우스의 중간 어디쯤에 위치한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영국식 영어로 랩을 하는데 자세히 듣다보면 그 억양도 묘하게 매력이 있다
아무래도 발음이 다르면 발성이나 성대를 울리는 부분도 달라지게 되고 다른 정서를 풍기는 경우도 있는데
아마 그래서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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